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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신차할부 ‘재이용 우대 프로그램’ 시행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1.30 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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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신차할부 재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재이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과거에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를 이용해 현대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며, 신차할부 계약확정 시점부터 5년 이내 재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 출시된 5G그랜저와 New모닝 등 현대기아차의 신형모델 구매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현대캐피탈이 신차할부 재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대 혜택은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 차량관리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점검을 실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신뢰도 높은 현대캐피탈의 서비스라 믿을 수 있고, 바쁜 직장인들이나 차량 정비에 익숙치 않은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정비소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는 총 2회에 걸쳐 제공된다. 할부실행 3개월 후 제공되는 1차 점검 시에는 외부장치/손상 및 ECU/벨트, 각종오일 등을 점검하며, 할부만기 3개월 전 제공되는 2차 점검 시에는 방문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세트(에어크리너, 오일필터 포함)를 무상교환해 준다.

자동차 판매사에서 제공하는 재구매 혜택도 있다. 현대차 재구매 이용고객은 2대째 구매 시 1% 금리할인, 3대째 이상 구매 시에는 2% 금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아차 재구매 이용고객에게도 차종에 따라 10만원~30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기준금리/현대캐피탈 이용 시).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을 다시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고자 우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재이용 고객을 위한 실속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