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직접 비룡양로원 및 영광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덕담을 건넸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를 전개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1대1 결연을 맺은 어려운 세대를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구제역 및 조류독감에 더하여 폭설 및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예년 같지 않아 이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것”이라며, “설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 내 이웃은 내가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