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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주리 트위터, 누구 겨냥?

프라임경제 연예팀 기자  2011.01.29 13: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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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밀수혐의로 피소된 미스코리아 김주리 트위터

[프라임경제]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트위터에 짧은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배경렬 대표 고발로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된 김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질렸다 혹은 진저리난다는 의미의 'Sick and tired'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주어가 빠져있다. 때문에 누구를 겨냥한 말인지 알수 없으나 언론은 시점상 이번 보석 밀수혐의 피소와 관련돼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전날(28일) 배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8월 김주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했을 때 소속사의 책임으로 2억원어치 고가의 귀금속을 잃어버렸으니 이 금액과 대회 비용 1억여만원 등 총 3억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라는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배 대표는 "김주리의 귀금속 분실에 자신의 책임이 없다"며 "오히려 김주리 측이 고소장 내용을 언론에 알려 본인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