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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즈벡 3:2로 제쳐 아시안컵 3위

프라임경제 연예팀 기자  2011.01.29 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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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결승행이 좌절된 '조광래호'가 3~4위전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

29일 '카타르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우즈벡 경기 중 한국 구자철 선취골과 지동원의 연속 2골로 우즈벡을 3대2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전반 18분 이용래의 패스를 이어받아 단독 돌파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구자철은 5호골을 넣으며 아시안게임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지동원도 전반 28분 이청용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한국에 2번째 골을 선사했다. 이후 전반 39분 홍정호 패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한국은 2015년 호주에서 벌어지는 차기대회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