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배신 아이콘 김종민 "편집보다 바다 입수가 낫다"

프라임경제 연예팀 기자  2011.01.29 12:37: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배신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민이 겨울 바다 입수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KBS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겨울 바다에 입수했던 김종민은 당시 심경이 어땠냐는 질문에 "편집당하는 것보다 겨울바다 입수가 낫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29일 KBS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한 김종민은 진행자 질문에 "모두의 눈빛이 간절히 원하고 있어 그 상황에 입수를 안 할 수 없었다"며 특유의 넉살을 드러냈다.

또 "프로그램 촬영 중 출연자나 제작진에게 상처받은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차라리 잘한다, 못한다 말을 해주면 마음이 편할 텐데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 기다려준다. 그게 더 부담스러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코요테 출신 김종민은 제대 후 1박2일에 합류해 '배신 아이콘'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