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일원 인천향촌2단지에 전용면적 84㎡ 5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 105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향촌지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1116-1일원 20만3000㎡에 3646가구를 건설하는 대단지로서 1단지 3208가구는 이미 공급돼 2011년 5월에 입주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이며 전용면적 기준 △39㎡ 42가구 △59㎡ 68 △84㎡ 328가구 등 총 5개동 438가구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가 약 42만원이며, 임대료가 다소 부담이 된다면 입주 후 법상 전환보증금 한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증액하고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1월26일)수도권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청약통장, 당첨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10일～11일 이틀간 받으며, 모두 현장접수만 가능하므로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15일, 계약체결은 2월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분양관련 문의사항은 LH 본사 콜센터(1600-7100)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