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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필립과 박소현은 실제 스포츠 댄스 선수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과 무용실력으로 녹화현장에 있는 관중을 흔들었다.
특히 최필립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표정과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방송관계자들로부터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최필립은 성균관대학교 현대무용을 전공한 무용학도로 녹화현장에서 그동안 감춰놨던 무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녹화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두 사람은 같은 학교(성균관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완벽한 무대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 다른 출연자들보다는 한층 퀼리티 높고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필립의 폭발하는 예능감은 내달 3일 목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SBS 설특집 ‘스타커플 최강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기자 최필립은 차기작품으로 영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앤츠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