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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서포터 발대식 개최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28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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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2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서포터'는 중소기업의 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에너지분야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센터에서 연간 2000톤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에너지관리 업무를 대행한다.

올해 용역수행업체로 에너지관리기술-아텍에너지 컨소시엄사를 선정, 지난 26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중소산업체 총 38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2명의 '에너지서포터'를 지원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대상기업을 확대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