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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병권)는 27일 광주사랑의 집과 평화의 집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사랑 실천은 광주지역본부 관할 27개 지사의 '건이강이 단위봉사단'에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시설에 후원물품(2,800만원 상당)을 제공해 훈훈함을 전했다.
건보공단 광주본부는 직원 95%가 봉사단에 가입,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해 마련한 기금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 제공하고 있다.
강병권 본부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은미 사랑의집 수녀는 “한파로 인해 어느때 보다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식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