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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생사고樂’ 제1회 정기모임 개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27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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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3년 이상 장기근속자들을 대상으로 OB모임을 결성하고 ‘제1회 정기모임’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지난 25일 개최된 에듀윌 OB모임 ‘에듀윌 생사고樂’에 참여한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제1회 정기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B는 ‘Old Boy’의 약자로 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하나 에듀윌의 OB는 ‘Old&Best’의 약자로 장기근속자의 확대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에서 결성됐다. OB모임 멤버들은 향후 신규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어서 직장 내 선배사원과 후배사원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윌 OB모임의 정식 명칭은 ‘에듀윌 생사고樂’으로 정해졌으며, ‘에듀윌 속에서 생각하고, 사랑하고, 고마워하며, 즐길 수 있는 에듀윌러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매년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져나가고 멘토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직장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데 서로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번 첫 정기모임에서는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향후 ‘에듀윌 생사고樂’의 발전방향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임 후에는 선물증정을 통해 장기근속 에듀윌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윌 생사고樂’의 1대 회장을 맡게 된 강현모 부장은 “2002년 에듀윌에 입사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면서 이렇게 큰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입사 초 5명으로 시작해 오늘날 150여명이 넘는 교육 선두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일련의 과정과 함께 하면서 느꼈던 에듀윌에 대한 애정을 후배 사원들과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에듀윌 생사고樂’은 향후 직원들이 퇴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끈끈한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