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독거노인과의 나눔봉사 실시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2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

27일 서울화력발전소 강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중부발전과 적십자사봉사회 단원 70여명은 이날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독거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떡국재료와 내복 등 설 선물을 포장,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남인석 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발전소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참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 널리 전파돼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직원으로 구성된 93개의 봉사팀이 지난해 연말부터 60여회의 봉사활동과 물품전달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