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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LED TV ‘베오비전 10-46’ 출시

독특한 2중 프레임 슬림한 디자인…럭셔리한 인테리어 가능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27 1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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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27일 디자인과 화질, 최고의 사운드 성능까지 모두 갖춘 Full HD LED TV ‘베오비전 10-4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오비전 10-46은 1080p의 Full HD(1920Ⅹ1080)TV로 200Hz·240Hz의 초고속 구동을 지원하며, 슬림한 TV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베오비전 10-46은 제품 전면과 후면, 프레임을 고품질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으로 제작해 어떤 공간에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반사 방지 코팅 처리된 유리 스크린과 독특한 구조의 2중 프레임으로 디자인돼 있다.

또 독특한 마감처리로 손자국이나 반사를 최소화했다. 베오비전 10-46은 이러한 스크린과 프레임의 조화로 벽과 불과 몇 센티미터 차이로 떠있는 듯 보인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27일 디자인과 화질, 최고의 사운드 성능까지 모두 갖춘 Full HD LED TV ‘베오비전 10-4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피커 드라이버는 최적의 음압 레벨을 제공하는 뱅앤올룹슨의 특허시스템인 Adaptive Bass Linearisation(ABL) 보호회로를 탑재했다. 라우드 스피커는 D 클래스 앰프를 통해 일관성 있고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스피커 커버는 블랙, 화이트, 실버, 다크 그레이, 블루, 오렌지 총 6가지 색상이며 스피커 앞쪽 커버 부분이 자석으로 처리돼 있다.

아울러 베오비전 10-46은 200Hz·240Hz 초고속 구동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인 화면의 끌림과 잔상 현상을 모션 보증기술 및 흔들림 보정 기술을 통해 해결해 보다 부드럽고 편안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비전 클리어(Vision Clear) 기술로 사람의 피부톤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며, 패널의 가장자리에 배치된 수많은 백색의 LED 백라이트 유닛으로 빛이 전 패널에 걸쳐 고르게 퍼지게 해 발열을 줄여 전기 소모를 낮춰 준다.

이 밖에도 베오비전 10-46은 벽걸이 형 TV에도 불구하고 벽에서부터 45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고, 뱅앤올룹슨 TV만의 특징인 전자 커튼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지난 2006년 8월 PDP TV를 선두로 국내 TV 시장에 진출한 이래 LCD TV와 LED TV를 연속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