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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게임즈, 멕시코 지사 통해 ‘라스트카오스’ 서비스 1주년 맞아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27 15: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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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바른손게임즈(대표 이상민)는 자사의 멕시코 법인인 빌라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라스트카오스’가 현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미 지역 ‘라스트카오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는 매출과 동시접속자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아이템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2월21일까지 약 한달 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0년 1월 스페인어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스트카오스’는 같은 해 2월 포르투갈어로 브라질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중남미 전역으로 진출했으며, 매월 가입자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을 보이고 있다.

빌라게임즈의 이승호 팀장은 “한국과 달리 남미 시장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많이 낙후돼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매우 힘든 지역 중 하나다”라며, “빌라게임즈는 현지 전문 인력에 의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와 바른손게임즈의 다년간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스트카오스’의 남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빌라게임즈’는 멕시코를 기점으로 중남미 전역에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하는 바른손게임즈의 중남미 지사로 서비스 개시 1년도 되지 않아 이미 월 기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2011년에는 2~3종의 신규 라인업을 추가해 더욱 활발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