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재 교육 프로그램인 ‘멘사 셀렉트 게임’의 전국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교구 교육업체인 얼라이소프트(www.mensagame.com, 대표 배상용)가 주최하고, 해외 멘사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멘사 셀렉트 게임대회”가 12월 한달간 전국 예선을 거쳐 내년 1월15일(월) 코엑스에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0개 지역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12월 한달간 예선을 치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우승시 해외 멘사게임대회 참가는 “멘사셀렉트게임”정회원이어야 한다. 단체전은 2인1조로 이루어진다.
행사 진행은 교구 13종 모두를 대상으로 대회 당일 임의로 3개의 게임을선정하여 2개 게임에서 승자를 결정하며, 본선에서는 5개 게임을 임의로 선정하여 3개 게임에서 승자를 결정하고, 결선은 13개 게임 중에서 1개를 선정하여 승자를 우승자로 결정한다.
시상은 각 지역별 우승자와 결선 1~3등을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10개 지역의 우승자는 장학금 지급과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 받고, 2~3위 입상자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을 부여 받는다.
멘사 셀렉트 게임은 IQ 148 이상의 멘사 회원들이 선정하는 지능 계발 게임으로 수리력, 인지력, 창의력, 전략적 사고까지 발달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럽 등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은 영어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은 수학과목에서 창의력과 응용력 계발을 위한 교육 도구로 활용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