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가 차량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왼쪽)과 롯데카드 박희수 부문장(오른쪽). |
쌍용차는 27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롯데 오토플러스 제휴 카드 출시’ 등 상호 지속적인 업무협조 및 유대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출시되는 ‘쌍용차-롯데 오토플러스 카드’는 차량 구입 시 초기 부담금을 줄여주기 위해 △인도금 6개월 무이자 △1만포인트 지급 △정비 5%할인 △롯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4월30일까지 오토플러스 카드 발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액티언스포츠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쌍용자동차와 롯데카드가 만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융권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 할부 상품을 선보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