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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 전후기간 환경오염 특별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 이제 그만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27 1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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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영광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대하여 연중 체계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실시하고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취약한 영세업소 환경기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설 명절 전후(1.26~2.11)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여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하며 방류수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및 폐기물 적정처리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영광군이 올 한해 지도․점검할 사업장은 대기․폐수․소음․비산먼지․가축분뇨 사업장 735개소와 폐기물관련 사업장 349개소, 오수처리시설 394개소 등 총1,478개 업소로 불법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함께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명예환경 감시원 운영에 따른 교육도 실시하여 업체 스스로 환경보전 지킴이 역할과 자율적인 환경 보존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관리 역량을 갖추고 자율적으로 배출허용 기준을 성실히 준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지정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사업자 스스로 점검토록 하고 정기점검을 면제해 주는 반면에 허용기준 위반 및 관계법령 위반업소는 과태료부과와 조치명령, 고발 등에 관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