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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안전한 설 분위기 조성 효과 기대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27 1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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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및 한파 피해예방 홍보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캠페인에 군청공무원, 영광소방서와 의용소방대, 10년 동안 지역 안전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시민안전봉사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광매일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와 PC방, 미용실, 음식점 등 일반상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한파 시 안전관리요령을 전달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시장 방문객 및 시장상인들에게 개인 난방으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