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및 한파 피해예방 홍보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광매일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와 PC방, 미용실, 음식점 등 일반상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한파 시 안전관리요령을 전달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시장 방문객 및 시장상인들에게 개인 난방으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