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트맥주(000140)의 진로 인수로 시장점유율 상승, 물류비와 마케팅비가 감소하는 영업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29일 나왔다.
그러나 동양종금증권은 현재 주가가 이러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 16만원은 DCF 산출가격의 110% 수준이며 투자의견은 마켓퍼폼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향후 실제 시너지 확인하며 목표주가 조정할 계획이며 진로 인수대금 총액은 3만4288억원. 이중 4288억원은 진로에 귀속되므로 실제 인수대금은 3만억원” 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의 인수비용은 1만179억원(지분율 41.9%)이며, 이중 3000억원은 전환사채로 나머지는 차입하여 조달했다고 동양종금증권은 말했다.
한편 진로의 주식가치는 2조6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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