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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최영함·태평양 9호’로 자부심↑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27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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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이 자체적으로 건조한 함정들이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청해부대 ‘아덴만 여명 작전’을 수행한 4천500톤급 구축함 ‘최영함’을 비롯해 지난달 ‘항로페리 2호’ 침몰사고에서 선원구출에 나선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9호’ 등 모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함정들이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김정환 전무는 “우리가 건조한 함정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욱 우수한 함정을 건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