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27일 기업과 정부가 필요로 하는 수준의 보안·성능·가용성을 충족할 뿐 아니라 이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서비스는 HP 하이브리드 딜리버리(Hybrid Delivery) 솔루션으로 △H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트(Enterprise Cloud Services-Compute) △HP 클라우드시스템(CloudSystem) △HP 클라우드 디스커버리 워크샵(Cloud Discovery Workshop) 등이다.
이 3가지 HP 하이브리드 딜리버리 솔루션들은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과 정부의 구체적인 니즈를 충족해준다.
H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트는 특정한 서비스 성능·보안·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관리된다. 또 확장 가능한 IT 성능을 통해 신속하게 배포되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HP 클라우드시스템은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자원의 자동 프로비저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사전 구성된 카탈로그 개체를 제공하는 HP 클라우드 맵스(HP Cloud Maps)를 지원한다.
HP 클라우드 디스커버리 워크샵은 기업과 정부가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HP 하이브리드 딜리버리는 고객이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딜리버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최적의 방법으로 IT 환경에 솔루션을 통합해준다. 고객은 이를 통해 복잡성과 관리비에 대한 부담 없이 다중소스(multi-sourced) 서비스 환경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한국HP 대표이사 스티븐 길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HP가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HP는 고객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끌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경험과 폭넓은 포트폴리오, 글로벌 서비스 제공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HP는 최소의 자본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HP 파이낸셜 서비스(HP Financial Services)를 추가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