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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실시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27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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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쓰오일은 27일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퇴직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자 등 5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눠줬다.

또한 영등포역 일대 쪽방 600가구에 가래떡, 쇠고기, 약과, 라면 등 식료품을 담은 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베이 CEO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경제난 속에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