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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LPG차량 운전자 사이버 교육 실시

교육 불편 대폭 해소, 원격지역 교육대상자 편의 향상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27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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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오는 2월1일부터 'LPG차량 운전자' 법정교육에 대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27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사이버 교육은 그동안 집체교육으로만 실시된 'LPG차량 운전자 교육'의 불편을 대폭 해소했다.

지난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구축, 도서 및 산간 등 원격지역 교육대상자 교육이수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교육대상자가 네트워크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버 환경을 최적화 했다. 또 학습자 동기 부여 및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애니메이션,이미지, 동영상 등을 적절히 혼합해 활용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교육생 스스로가 강의진도를 확인·평가토록 했으며 장애우의 웹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웹표준을 준수했다.

모든 강의에 대해 전문 성우가 나레이션을 진행, 언어 전달력을 강화해고 자동차 구성 등은 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박환규 사장은 "최근에 발생한 CNG 버스사고 등을 고려할 때 가스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