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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신한지주, 올해 순익 3조원 전망”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27 08: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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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경영진 교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연구원은 27일 “지난해 시스템을 통한 리스크 관리로 경영공백에도 불구하고 2조60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3조원을 훌쩍 넘기며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신한금융그룹은 이미 비은행부문 강화가 이루어졌고, 비용관리의 효율화 역시 구현돼 향후 해외진출에 역량을 집중하는 일만 남았다”며 “경영진 교체가 이루어지더라도 중장기 경영전략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