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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다이어트 스타트…“기사가 많이 떠서 숨고 싶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7 0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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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성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프라임경제] 가수 휘성이 다이어트 돌입을 선언했다. 3주에 걸친 다이어트다. 팬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휘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 3주간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전격 공개했다.

휘성은 먼저 “시중에 파는 유명인표 훈제 닭가슴살과 드레싱없는 샐러드 너무 배고플땐 과자대신 아몬드 몇알. 비타민c 와 종합비타민 챙겨먹고 물은 평소보다 두배쯤 섭취한다 생각하고.. 이외의 음식물은 절대 금지”라고 1단계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복근운동을 먼저하여 혈액을 배쪽에 몰리게 한다음 인터벌 유산소로 효과적인 복부지방감량을 한다(2분전력 질주 1분 걷기 총 30분) 다음은 웨이트. 벌크업이 목적이 아니라면 전신 순환 웨이트를 한다”고 2단계 비법을 올렸다.

그는 그러면서 “끝나고 마무리 빨리걷기 30분. 우리 다같이 3주만 해봅시다”라고 팬들에게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그는 특히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 80 운동이 20 입니다. 항상 30%의 배고픔을 느끼고 있어야 빨리 감량 할수 있고 근육생성과 지방감소는 수면 중에 이뤄지니 잠을 잘자야 합니다. 3주가 끝나면 양질의 탄수화물을 잘 섭취하며 저염식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합시다”라고 전문가로서 소견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방은 아몬드등 견과류로 섭취하면 좋고..탄수화물은 사실 운동전에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먹어주는걸 추천해요. 어지럽고 힘이 없을땐 꼭 섭취해주시길. 몸에 과한 무리가 느껴지시는 분들은 반드시 중단 하셔야 한다”고 주의사항도 남겼다.

한편 휘성은 자신의 이 같은 다이어트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아이고 기사가 너무 많이 떠서 숨고 싶다능..정작 내가 못빼면 어떡해 ㅠㅠ”라며 애교를 부렸다.

사진=휘성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