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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지표 희소식에 다우지수 장중1만2000돌파

뉴욕증시, 전일 오바마 대통령 연설 효과에 경제지표 뒷받침으로 상승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1.27 0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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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택시장 지표 개선이라는 호재가 다우지수 장중 1만2000선 돌파의 상승장을 만들어 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한때 1만2000선을 넘었으며, 전일대비 8.25포인트(0.07%) 상승한 1만198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5.45포인트(0.42%) 상승마감했다(1296.63).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5포인트(0.74%)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2739.50포인트).

이날 뉴욕 증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혼조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의 신축주택 판매가 18% 급증했다는 소식이 기폭제 역할을 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