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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정혜영 부부 넷째 임신…강수정도 ‘쌍둥이’ 임신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7 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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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정혜영 부부가 넷째를 임신했다. 강수정도 임신했다.
[프라임경제] '기부천사' 션과 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아나운서 강수정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다. 여기에 톱스타 이영애 역시 반가운 임신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연예인들의 반가운 임신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연예가에 따르면 정혜영은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오는 8월쯤 출산할 예정이다. 현재 첫째 딸 하음과 아들 하랑, 하율까지 슬하에 1녀2남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네 번째 임신으로 연예계 다산 부부로 등극했다.

정혜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말 부러운 부부다”, “행복한 모습 보기좋다”, “쭉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네번째 천사도 순산하길 바란다” 등 축하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션-정혜영 부부는 아이티 어린이 100명을 비롯해 세계 2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결혼기념일 마다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나운서 강수정도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직접 전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임신을 했다”면서 이 같은 기쁜 소식을 남겼다.

   
 
강수정은 글을 통해 “쌍둥이랍니다. 지금 4개월입니다”라면서 “유전도 아니고… 시험관도 아닌데 쌍둥이네요. 하하. 복을 두배로 받은 기분이에요”라고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특히 주변 지인들과 대화에서 “일란성 쌍둥이래요. 내가 둥이 엄마가 될 줄이야”라며 “누구를 닮아 나올지 벌써 기대 중”이라고 감격스런 심정과 설레임을 남겼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월 4살 연상의 펀드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톱 여배우 이영애도 조만간 엄마가 될 예정이다. 오는 2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션 미니홈피 / FashionN(강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