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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국내 최초 가스안전교육 전자북서비스 제공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26 2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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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환규)가 국내 최초 가스안전교육용 이북(e-Book)을 자체 제작, 교육생에게 전자북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25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에서는 이북 사업을 위해 전담팀을 별도로 운영했다.

사용시설안전관리자 교육용 교재를 이북으로 제작, 약 2개월에 거쳐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오는 2월에 개편되는 교육원 홈페이지에 등록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사고영상이나 실험영상등 다양한 컨텐츠물을 포함할 수 있다"며 "교육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스안전교육원에서 매년 약 1만3000명의 가스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 중 사용시설안전관리자 과정은 53%를 차지하는 약 7000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 과정은 가스산업현장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자격증으로 이북을 활용, 사전학습과 수강후 현장업무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북 서비스는 가스안전교육원 홈페이지의 매직 이북(Magic e-book)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