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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이준기, 김재원에게 “충성!”…“군기 바짝 들었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6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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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준기 트위터
[프라임경제] 일병으로 군 복무중인 배우 이준기가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준기는 2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충실히 군복무를 마치신 김병장님 2년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24일 제대한 김재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충!성!”이라며 김재원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일병 이준기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병장 김재원에게 거수경례를 올리고 있으며 김재원은 활짝 웃으며 이준기의 어깨를 짚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병 이준기’ 괜히 웃기다”, “군기가 바짝 들어 보인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 보기좋다”, “김재원 너무 좋아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5월 입대한 이준기는 현재 국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이야기’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2012년 2월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