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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910 페어웨이 메탈 및 하이브리드’ 출시

한 클럽으로 총 16가지 구질 구사…‘슈어핏 투어 호젤 기술’ 적용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26 1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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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타이틀리스트가 다양한 코스 상황을 위한 ‘910 페어웨이 메탈(910F·910Fd)’과 ‘910 하이브리드(910H)’를 출시했다. 910F와 910H는 910드라이버와 동일한 설계 및 공법으로 제작됐다.
 
   
910페어웨이.
910F와 910H는 볼 비행과 스피드, 타구음과 타구감, 외관 등 모든 부문에서 한층 향상됐으며, 910드라이버 ‘슈어핏 투어 호젤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하나의 클럽으로 고탄도-저탄도, 드로우-페이드까지 총 16가지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
 
910F·910Fd의 경우 넓어진 스윗 스팟으로 볼 스피드가 증가해 최대 6야드까지 비거리가 향상됐으며, 헤드 디자인에 따라 전통적인 헤드의 910F와 딥 페이스의 910Fd 2가지로 구성된다.
 
910H는 헤드가 기존 909H보다 5% 가량 커져 안정감을 높였고, 관성 모멘트도 22% 가량 향상됐다.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한 910F와 910H는 각각 40만원과 3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