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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어교육 정보는 포털에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23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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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세대 아기엄마 김지연씨(31)는 유아관련 박람회가 있으면 유용한 정보를 얻기위해 발품을 판다. 엄마들이 만든 유아 영어교육 커뮤니티인 쑥쑥닷컴(www.suksuk.co.kr)에서 매일 지은이를 위한 교육정보를 찾고, 새로 나온 유아 교육용 DVD에도 관심이 많다.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이 많아졌지만,  2~5세 사이의 유아를 위한 영어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10월동안 유아의 영어교육과 관련된 박람회와 DVD등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유아교육박람회(www.kidsnedu.co.kr)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교육기관, 도서ㆍ출판, 교재,문구완구, 게임 등 유아교육과 관련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유아 관련 상품ㆍ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는  최근 <텔레토비와 함께 배우는 유아영어>DVD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브리티쉬  잉글리쉬(British English ) 를 한글 자막없이 배울  수 있고, 게임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더하게 했으며, 집에서도 효율적인 학습 지도가  가능하도록  부모 가이드 북이  포함되어 있다.

1997년 4월 영국 BBC에서 방송을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텔레토비는 BBC Active가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에 걸친 연구 조사를 거쳐 만든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다. 듣고 말하는 능력이 성숙하지 못한 2~5세 유아들의 시각에 맞추어 뚜렷한 개성을 가진 4명의 텔레토비 캐릭터들이 유아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놀이, 흥미를 끄는 짧은 이야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