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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사랑의 집 ‘어울림家26호’준공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1.26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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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은 ‘사랑의 집짓기-어울림가(家) 26호’를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어울림家’운동은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해 리모델링 및 신축 작업을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4년 12월 충남 아산시에 어울림家 1호를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진행 중이다.

   
금호건설은 사랑의 집짓기 ‘어울림家’26호를 광주 북구 생용동에 준공했다.
특히 이번 ‘어울림家 26호’는 기존 공사 규모등을 가옥 사정에 맞춰 결정한 것과는 달리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기존의 가옥을 전면적으로 신축했다.

금호건설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수많은 건축물을 지어왔지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어울림家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금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에 총 9가구의 보금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