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출시

화려하면서도 기품있는 디자인에 폭발적 성능의 완벽한 조화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26 16:07: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벤틀리코리아는 최근 개최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컨티넨탈 시리즈 51’ 라인업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한층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51 라인업’은 벤틀리만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완벽하게 반영된 스페셜 라인업이다.

특히 인테리어는 가죽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울타리가 없는 목장에서 방목한 소의 가죽만을 사용하며, 기존 라인업에서는 제공되지 않던 투톤 가죽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수작업으로 마무리하는 가죽 시트의 바느질 처리는 또 다른 색상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액센트를 더해준다. 원목 배니어 및 실내 카페트 역시 최고급 소재를 다양하게 제공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관 페인트 색상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 소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항들에 대해 고객들은 소재 및 색상을 주문할 수 있다.

벤틀리코리아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라인업은 벤틀리 디자인의 최고봉으로 벤틀리 고유의 품격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이라며 “자신의 생각과 개성이 반영된 고성능 럭셔리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