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회장 박용현)은 최근 각 계열사 또는 BG(Business Group)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2011 두산 경영대상’ 시상식을 갖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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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박용현 회장(좌측)과 두산인프라코어 조봉호 부사장(우측). | ||
경영대상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아시아태평양/이머징 마켓(DICE AP/E)이 수상했으며, 경영혁신상은 ㈜두산 모트롤BG와 두산중공업 발전BG 특별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와 두산엔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부문 아시아태평양/이머징 마켓은 러시아에서 건설중장비 부문 시장점유율이 10%를 초과하는 등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두산 모트롤BG나 두산중공업 발전BG도 사상 최대 실적 및 최대 수주를 기록해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별상에 뽑힌 두산인프라코어 산차BG는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흑자로 전환했고 두산엔진은 기업공개를 통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