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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26 1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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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는 27일 삼성서울병원,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어린이 환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아프리카 마법여행]을 보여주는 시사회를 개최한다. 작년 12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새미의 어드벤처]시사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에는 서울대병원과도 추가적으로 시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롯데시네마가 지속적으로 행해 왔던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중 하나로, 몸이 불편한 소아 환자들에게 영화관람의 즐거움을 안겨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번 시사회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아프리카 마법여행]으로, 꿈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주인공 ‘자나’가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대자연 속에서 신기한 경험과 모험의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주인공 ‘자나’가 마법의 돌을 찾아 떠나는 신비한 대자연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소아 환자 및 그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러한 병원 시사회 외에도 소외된 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왔다. 문화 바우처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영화 관람기회 지원은 물론 유니세프-롯데시네마 공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농아인협회와 연계하여 한글 자막 상영을 지원하고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고 프로젝트도 후원하였다. 지난 11월에는 부산 서면관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리프레쉬 시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삼성서울병원와 서울대병원 시사회를 통해,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베풀 줄 아는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