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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모델료 무려 50억?…광고계도 주원앓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6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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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모델료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현빈의 모델료가 최고 50억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종영 이후 의류, 음료, 주류 등 각종 광고시장을 장악하는 등 광고계 역시 현재 ‘주원앓이’ 중이다.

26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총 5개의 CF 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군입대 전까지 조율 중인 CF가 최고 5개 정도 더 있는 것으로 전해져, 현빈의 높은 인기도를 감안할 때 ‘몸값’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군입대라는 시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톱스타에 줄 수 있는 금액인 3억~5억 원 정도가 손쉽게 책정될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제품의 모델료가 약 40억 원 정도라는 게 광고업계의 설명인데, 현재 조율 중인 CF까지 총 더할 경우 5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와 관련 K2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모델 현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