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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여권사진 공항패션 VS 걸스데이 공항패션…승자는?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6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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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 멤버들의 여권사진과 걸스데이 공항패션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5인조 인기 여성그룹 포미닛 멤버들의 여권사진과 공항패션, 그리고 걸그룹 걸스데이 공항패션이 온라인에서 함께 화제다. 누리꾼들은 “누구의 패션이 더 멋있고 세련됐는지”에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형국이다.

포미닛 여권사진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E채널 '포미닛의 Mr.티처' 말레이시아 촬영을 위해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권사진 속 멤버들은 그야말로 ‘매력적 미모’의 소유자 답게 ‘매력적 사진’을 과시하며 5인5색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파워풀 하고 섹시한 모습에서 벗어나 평상시의 풋풋하고 발랄한 소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

리더인 남지현은 수수한 외모에 긴 생머리가 눈길을 끌었고, 현아는 이목구비가 확실해 무대의 모습과 거의 똑같았다. 가윤은 오똑한 코와 매력적인 눈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분에선 포미닛 공항패션도 카메라에 담았다. 포미닛 멤버들은 이번 공항패션을 통해 사복센스를 통한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또다시 과시했다.

포미닛은 방송분에서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는 게 제작진의 귀뜸이다. 꽃무니 원피스, 붉은 가디건, 그레이 후드점퍼, 보인선글라스, 방울 머플러 등이 총출동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 공항패션도 온라인에 뜨겁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멤버들 한명 한명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

각자 멤버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걸스데이 공항패션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중화권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최근 출국을 준비하면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보라색 니트류의 옷을 입고 청순미를 보여주고 있고, 유라는 선글라스를 낀 채 새침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진은 독특한 모자를 쓴 채 발랄한 표정을, 민아(사진) 헤드셋과 커다란 안경을 낀 채 사랑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양쪽 모두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티캐스트 / 걸스데이 멤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