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업체 팅크웨어가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팅크웨어(084730)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3% 감소한 21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4%, 30.9% 오른 225억원과 17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매출비중은 약 50%로 전년대비 12%증가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판매대수는 75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3D 내비게이션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판매 비중 확대 및 3D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결재 증가 등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 연구개발과 대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