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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 상장 첫날 '곤두박질'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1.26 1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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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블루콤(033560)이 2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후 높은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블루콤은 공모가 1만2000원을 상회하는 1만8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800원 하락한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콤은 200만주의 신주상장과 70만주의 구주매출을 통해 270만주를 공모했으며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960만주이다. 이중 최대주주인 김종규외8인 533만3000주(55.5%)와 공모우리사주 27만주(2.8%)가 1년간 보호예수됨에 따라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399만7000주로 총발행주식수의 41.6%이다.

한편, 블루콤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324억원중 160억원은 중국 내(산동성 2개시 3개 지역에 대해 검토중) 새로운 생산법인을 설립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