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트론바이오(048530)가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후 공모가 6100원의 두 배인 1만2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장 시작과 함께 하락폭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800원 하락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50만주를 공모했으며, 대표이사인 윤성준이 보유한 80만주의 신주인수권 행사를 가정할 경우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996만3000주이다. 이중 최대주주인 윤성준외5인 249만6000주(25.1%)와 CTC바이오 37만주(3.7%)가 2년간 보호예수됨에 따라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709만7000주로 총발행주식수의 71.2%이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30억5000만원 중 신약개발 임상비용으로 15억원,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비용으로 8억6000만원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