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루카스가 지구 멸망 발언을 해 화제다. |
26일 캐나다 일간 토론토 선 보도에 따르면, 루카스 감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화 ‘그린 호넷’의 주연 세스 로건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신이 평소 생각해왔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로건은 “루카스 감독이 2012년 지구종말론을 주장했다”면서 “그는 내년에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을 확신하는 분위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로건은 또 “루카스가 처음엔 농담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25분에 걸쳐 진지하게 종말론을 주장했고 함께 있었던 스필버그 감독은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