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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사태 100분 토론 다룬다…현재 패널 섭외 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5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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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사태를 100분 토론에서 다룬다.
[프라임경제]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며 팀해체 위기로 내몰린 이른바 카라사태가 MBC '100분 토론'에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5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MBC 측은 카라사태가 한일 양국 연예가에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가수와 제작자 사이의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카라사태를 집중 다룰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0분 토론' 제작진은 현재 토론에 참여할 패널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섭외가 성공할 경우 오는 27일 밤 시청자들 앞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앞서 24일 모 언론보도에 따르면 카라의 세 멤버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은 최근 DSP 복귀 조건으로 경영진의 전격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라 5인은 앞서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모처에서 “다섯 멤버 사이에는 불화가 없는 까닭에 함께 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의견이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승연 등 카라 멤버 3명은 지난 19일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자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악용했다면서 DSP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사진=카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