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사태를 100분 토론에서 다룬다. |
25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MBC 측은 카라사태가 한일 양국 연예가에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가수와 제작자 사이의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카라사태를 집중 다룰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0분 토론' 제작진은 현재 토론에 참여할 패널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섭외가 성공할 경우 오는 27일 밤 시청자들 앞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앞서 24일 모 언론보도에 따르면 카라의 세 멤버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은 최근 DSP 복귀 조건으로 경영진의 전격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라 5인은 앞서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모처에서 “다섯 멤버 사이에는 불화가 없는 까닭에 함께 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세부적인 사항에서는 의견이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승연 등 카라 멤버 3명은 지난 19일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자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악용했다면서 DSP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사진=카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