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은 2010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5.5% 증가한 5조27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727억원으로 전년대비 77.5%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당진 신규 후판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했으며, 이익 부분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 수준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강은 올해 당진 후판 공장 가동 안정화가 완료되면서 성장과 수익성 확보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동국제강 이사회는 25일 보통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