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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설 연휴 6일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25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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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편의 도모를 위해 2월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이며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고창·평창·안성 등 11곳에서, 기아차는 기흥·백양사·치악 등 12곳에 실시한다. 또  GM대우는 죽전·만남의 광장·여주·지리산·내설악광장 등 14곳, 르노삼성은 이천·진영·서산 등 8곳, 쌍용은 음성·동명·군산 등 10곳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