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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신입사원, ‘사랑의 이동 푸드마켓’ 운영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25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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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올해 신입사원 49명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푸드뱅크’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신입사원들은 25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진해운 신입사원들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여의도 본사와 소공동, 부산 해사본부에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약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수민 신입사원은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모금 활동을 하고, 물품도 나눠 드리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지금 이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해 회사 일도 열심히, 어려운 이웃돕기도 열심히 하는 한진해운인이 되겠다”고 패기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 3일부터 시무식 참석을 시작으로 합숙 및 해운 물류 전문 과정, 명사 초청 특강 등 4주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