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준 가희 댄스 ‘착시 의상’ 눈길…입은거야? 벗은거야? ‘헷갈려’

▲ 이준 가희 댄스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이준과 가희의 파격 섹시 댄스가 화제다. 엠블랙 이준과 애프터스쿨 가희가 커플 댄스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환상의 호흡을 맞춘 것.

가희와 이준은 내달 3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상상을 초월한 섹시 커플 댄스를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마돈나의 ‘포미닛'(4minute)에 맞춰 화끈한 섹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파격적인 댄스는 섹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희가 살색의 '착시의상'을 입고 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은건지 벗은건지’ 착각을 하게 만들어 완성도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실제 두 사람이 보여준 댄스는 스태프를 비롯해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했다는 후문.

가희는 지난 2009년 MBC '세바퀴'에 출연해 비욘세의 'Sweet Dreams'(스위트 드림스)에 맞춰 섹시 댄스까지 선보인 뒤 ‘섹시 댄스’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깔끔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희는 당시 섹시 파워댄스를 선보인 뒤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이후 ‘예능섭외 1순위’로 등극했다.

한편 ‘스타커플 최강전’에서는 가희-이준 커플의 댄스 외에도 마술사 최현우와 f(x) 빅토리아의 순간이동 마술, 샤이니 민호와 축구선수 여민지의 커플댄스, 문희준 김동완 2AM 창민의 소녀시대 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