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M대우 아카몬 사장, “최선 다해달라”

“브랜드·사명 교체와 신차 출시로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25 16:04: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지방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현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대한 질의에 직접 답변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졌다. 경영현황설명회는 지난 21일 보령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이번 주는 부평과 창원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카몬 사장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무결점 신차 출시 △최고 품질 확보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 향상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과 시장점유율 향상 △직원 중시와 직원 능력개발 등 5대 경영 핵심 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카몬 사장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올해는 브랜드와 회사명 교체라는 큰 변화와 8개의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판매를 대폭 향상시키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브랜드로 8개 차종이라는 전례 없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임직원 모두가 완벽한 신차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