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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1억 투입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25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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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 및 통학로 등에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금번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34개소에 보․차도분리시설, 도로․교통안전시설물, CCTV,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교통안전시설물 현장 일제 점검결과에 따라 2,600여개소의 교통신호기, 교통안전 표지판, 교통신호등 노후선로 및 철주를 교체한다.

아울러 사망 또는 상해등의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 35개소에 칼라포장, 보․차도 분리시설,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로 교통약자의 보행권이 확보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