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광주본부(본부장 조영조)는 최근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육성경영안정자금 재협약을 체결하고, 종전 업체당 3억원 이내 대출지원에서 금차 최고 5억원까지 대출지원한도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출가능자는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제조업체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체로서 사업자금 융자신청은 (재)광주광역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접수 및 대출대상자를 결정하며, 대출희망기관을 농협중앙회로 신청후, 본회에서 대출 지원시 담보별 최고 3%~최저 2.5%의 광주광역시 이차보전금의 영향으로 채무자의 실부담 대출이자가 경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대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협광주본부 지원실적은 20건에 28억원으로, 농협중앙회의 모든 영업점에서 취급하고 있다.
한편 조영조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900억원이던 중소기업대출 지원규모를 7,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저소득.저신용자 자금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