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박진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세계 최장 33㎞ 새만금방조제의 출발지인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제1회 부안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부안군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주요 관광지를 담은 자연경관 분야, 축제 및 문화.예술.체육행사, 생활상.문화유적.기타 분야에서 총 535점이 출품됐다.
이에 지난 21일 부안관광 홍보에 필요한 사진을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40점 총 151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금상은 서울 이찬덕 작가의 ‘개암사의 설’이 차지했으며, 은상에 ‘내소사의 가을’(부안 이만수 작가), ‘곰소염전’(대구 구영희), 동상에는 ‘생태공원’(광주 장순덕 작가), ‘선계폭포’(부안 한상관 작가), ‘격포 해수욕장’(최종호 작가)이 수상했다.
▲ 금상을 수상한 서울 이찬덕 작가의 '개암사 설' |
공모전 입상작품 당선자 확인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