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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ELD 출시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1.25 1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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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3호’를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15%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시 205%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7.0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10% 이내 상승시 7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II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시 4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KOSPI200 안정형 1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36%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시 21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 양방향형 11-3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4.6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 14.4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총 11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은행권 최초로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S&P한국대기업지수1’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판매액 1000억을 돌파했다. ‘S&P한국대기업지수1’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